행정중심복합도시 4생활권과 부강역을 이어주는 금호교가 한창 공사중입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2019년 12월에 개통될 줄 기대했던 금호교의 준공 일정이 많이 뒤로 밀렸습니다.
설계변경이 있었는지, 도로의 길이와 폭도 조금 늘어놨고 현재는 시공사도 선정되어 공사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공사착공이 불과 3개월이 늦었을 뿐인데 준공예정일은 무려 13개월이나 뒤로 밀렸습니다.
생업이 부강에 있는 관계로, 이 도로의 개통을 목빠지게 기달리고 있었는데 대단히 아쉬운 대목 입니다.
이 도로는 부강에서 둔곡지구를 거쳐 북대전IC까지 연결되는 세종시 동측 우회도로와 연결될 예정입니다.
부강과 북대전IC 도로는 공사는 아직은 시작하지 못했고,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으로 선정되어 2019년 5월 부터 KDI에서 조사에 착수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루어지려면 제법 시간이 필요해 보이는데, 이것이 실현되면 4생활권과 대전과의 연결성은 3생활권 수준으로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세종고속도로의 IC 신설예정지는 세종시 서쪽부근이 될텐데 4생활권은 행복도시의 동측에 위치하므로 세종고속도로IC접근성이 다소 떨어져 보이나, 실제로 외곽순환도로 만으로도 빠른 접근이 가능하기도 하지만 경부고속도로 남청주IC가 4생활권에서는 지금도 가깝지만 부강역 연결도로가 실현되면 더욱 가까워 지므로 4생활권이 교통은 대단히 편리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도로공사 현장의 모습입니다. 왕복4차선으로 보기만해도 시원해 보입니다.
금강을 가로지르는 금호교의 공사중 모습입니다.
이 교량은 상판은 자동차, 하판의 사이드로 자전거도로입니다.
부용공단에 근무하시는 근로자들은 3,4,5생활권에서 자전거를 이용하여 출퇴근도 고려해볼만 합니다.
하지만, 준공일정이 2021년은 3-3생활권에 사는 저로서는 매우 아쉬운 대목입니다.
하지만, 4-2생활권 입주시점에 거의 맞춰서 개통되는 것이므로 4-2생활권 주민들이 이사오실 때쯤부터는 편리하게 이용가능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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