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즈에서는 토렌트 다운로드를 위해 뮤토렌트 같은걸 사용하지만, 리눅스에서는 트랜스미션이 유명합니다.
그동안 종종 잘 써왔는데, 매번 필요할때 NAS 앞에가서 토렌트 시드구하고 다운로드 걸고….매번 노가다를 했었는데, 트랜스미션 서버를 열어놓으면 다른 장치를 사용할때 시드를 검색했을때 굳이 NAS 앞에 에가서 다운로드할 필요없이 원격의 장치에서도 트랜스미션 서버가 다운로드 받게 할 수 있습니다.
아…이 좋은걸 왜 그동안 몰랐었지? ㅠㅠ
그래서 일단 설치해 봅니다.
1단계: 저장소 추가
2단계: 트랜스미션 데몬 설치
3단계: 사용자 및 권한 설정(중요)
일단, 토렌트 다운로드 파일을 어디에 저장할 것인지 결정을 합니다.
데몬은 별도의 데몬만의 계정으로 트랜스미션 데몬이 구동이 될 것이지만, 트랜스미션 데몬계정은 프로그램만 구동할 뿐 파일을 저장할 홈디렉토리가 있는 상태가 아닙니다.
저의 경우 주로 미디어 파일을 저장관리하는 Entertainment라는 사용자 계정이 있고 /home/Entertainment 아래로 토렌트 파일을 저장시키고자 합니다.
그래서 아래의 두 디렉토리를 만듭니다.
/home/Entertainment/transmission/downloads
/home/Entertainment/transmission/incomplete
그리고 Entertainment 계정을 transmission 계정의 그룹원으로 포함시켜 줍니다.
그리고 해당 디렉토리를 transmission계정으로 바꾸어 줍니다.
그룹원인 transmission이 해당 디렉토리를 사용계정과 똑같이 맞추어 주어 쓰기,읽기,실행이 모두 가능하게 full permission을 부여합니다.
4단계: 트랜스미션 데몬 실행
5단계: 트랜스미션 데몬 자동실행
NAS는 업데이트 등의 사유로 언제든지 재부팅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트랜스미션이 자동으로 실행되게끔 만들어 보겠습니다.
그런 후 아래의 내용을 채웁니다.
이렇게 하면, 트랜스미션 데몬이 자동으로 시작될 것 입니다.
6단계: 트랜스미션 데몬 환경 설정
세부적인 설정을 통해 외부에서도 접속할 수 있게 합니다.
설정줄이 매우 많은데, 중요한거 몇개만 고쳐 봅니다.
첫줄과 둘째줄은 다운로드 받는 중이거나 완료한 파일들의 경로명을 지정하는 것이구요.
rpc-username은 토렌트서버의 사용자 계정명을 말합니다. 리눅스유저 계정명이 아니니 절대 헷갈리지 마시구요.
rpc-password은 위의 rpc-username의 비밀번호 입니다.
rpc-whitelist-enabled은 false로 두셔야 외부에서도 접속이 가능해집니다.
Transmission remote GUI를 이요하여 윈도우즈 컴퓨터에서 제 NAS 트랜스미션서버에 접속한 모습입니다.
안드로이드에도 유사한 프로그램들이 있으므로 이젠 토렌트를 받기 위해 굳이 NAS를 직접 조작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원격에서 트랜스미션 서버가 토렌트 파일을 주고받을 수 있게 조정이 가능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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